로키마운틴의 여행

어머니와 나는 차에서 전기끌어다 자고 후배들은 방에서 아시안컵 대 이란전 축구게임보고 느즈막히 잠자리에 든다. 후배들이 아침 식사준비 다해 놓고 깨운다. 일부는 벌써 빙장에 등반하러[고정로프 설치] 다녀오고.... 10시경 어머니 모시고 빙장에 도착하니 무척 쌀쌀하다. 어제 하루 따스했던(?) ..

영월 선암마을에 인공 빙폭을 만들어 내일 개장식을 갖는다네요. 선암마을 주민들의 협조로 단국대학 산악부에서 관리하기로 했답니다. 빙벽등반은 개장점 부터 허용했답니다. 내일이 개장인데 지금도 많은 산악인들이 빙벽등반을 즐기고 있습니다. 한반도 지형 전망대를 떠나 선암마을로 들어섭니..

주문진에서 대전팀과 합류하기로 했기에 영금정을 떠나 주문진항으로 갑니다. 금석이와 통화하여 주문진으로 오라하고..... 양양을 지낭 즈음 대전팀에서 전화가 옵니다. 주문진에 도착했다고..... 남애에서 야영했으니 주문진은 코앞이니 벌써도착했네요. 부지런히 주문진하에 도착하여 생선몇가지 ..

대진항을 뒤로하고 귀가길에 오릅니다. 화진포를 지날때 잠시 차를 세워봅니다. 꽁꽁얼어붙은 화진포에서 시원한 공기 한숨 들이키고 떠납니다. 진부령을 지나고 원통에서 갑자기 양구--춘천간 도로 공사 상태가 궁금해서..... 광치령을 지나 광치 삼거리를 지나니 인공빙폭이 눈에 띠네요. 참새와 방..

매바위에서 빙벽등반을 하는 후배들의 이모저모를 담아봤습니다.

용대리 백담팬션에서 산악회 후배들과 합류했습니다. 후배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다음날 아침 모두들 매바위로 이동합니다. 올해는 안 얼릴것 같은 매바위에 삼일 전부터 물을 뿌리기 시작했답니다. 이제 조금씩 빙폭이 형성되어 가고 있습니다. 모두들 장비를 착용하고 등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