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동 강변의 억새 국사봉을 떠나 귀경길에 오릅니다. 아침에 간단하게 먹으려고 어젯저녁 쪄놓은 고구마는 그대로인데.... 어디가서 전라도의 맛난 백반을 먹어 볼까하고 그냥 떠납니다. 어리동 강변을 지날 때 좀 늦었지만 억새가 넓게 피어있네요. 도로변 공터에 차를 세우고 카메라 들고 내려가 봅니다. 아침햇살이 ..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