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로 달려갑니다. 9일밤 어머니 모시고 집을 나섭니다. 경희네 도착하니 원교도 막 지하철에서 나오네요. 이제 구례로 떠납니다. 고속도로를 달려 전주로 나와 남원을 거쳐 산동마을로 들어섭니다. 새벽 3시경 마을 끝 산자락 아래 자리잡고 잠을 청합니다. 흐린 날씨와 이미 져버린 산수유는 실망이지만...... 6시경 알람..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