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원암 지나 계조암으로..... 곤줄박이와, 쇠박새, 동고비와의 숨박꼭질을 마치고 계조암으로 오릅니다. 계조암 가는 길에 계곡 저편 작은 암자 내원암이 있습니다. 눈속에 파묻힌 내원암을 들러봅니다. 암자 앞에 세워진 석(石) 여래상의 얼굴이 어찌나 순박하고 귀여워(?) 보이는지 아기보살 같아 보이더군요. 내원암을 지나 막걸..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