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일출 후배들과 설악산으로 등반하러갑니다. 입산하기전 혼자 살며시 일어나 바닷가로나갑니다. 나름 눈여겨 두었던 곳에 도착하니 거의 일출 시간인데...... 연무로 인해 황홀한 여명은 없습니다. 그럴듯한 포인트를 찾아 바위 섬을 넣고 삼각대 걸어 놓고 해가 오여사 출타하시길 기다립니다...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4.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