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개학 했습니다" 누구나 좋아 하는 방학 이라지만 지루하리 만큼 길었던 방학이 끝나고 드디어 개학했습니다.^^ 개학 날 새벽 3시 까지 비가 예보 되어 있어 시간 맞춰 책가방 싸고 있는데..... 방학도 없이 공부하는 아래울님은 지금 창룡리에서 열공 중이라네요. 그래서 바로 떠납니다. 앞차가 안 보일 정도로 쏟아지는 폭우 속을 달려 창룡리에 도착하니 비내린 흔적도 없네요. ㅎㅎ 창룡리 도착하니 약 50cm의 배수가 있었고 120cm의 수심이 70cm로 변했습니다. ㅠㅠ 많던 꾼들은 모두 철수했고 아래울님은 배수 끝 오름 수위를 기다립니다. 일기예보를 믿고 내일 새벽 6시에 시작하려고 저도 한곳에 자리하고 일단 대편성합니다. 대편성후 기디림 중에 눈에 띠는 곳이 있어 다시 자리를 옮기고.... 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