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달만에 찾아 온 삼봉지에서 철저하게 외면 당하고...... 이곳 저곳 수소문 해 보지만 갈곳이 없네요. 어차피 내일은 삽교호로 갈 예정이니 가까운 아상호로 가기로합니다. 쩐프로님은 귀가하시고 빅보스님과 오짜느낌님과 함께 창룡리로 갑니다. 창룡리에 도칙하였으나 녹조도 심하고 낚시에 집중하고 싶은 분위기는 아니네요.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일단 적당한 곳에 대편성하고 하룻밤 버텨봐야죠. 이렇게 아산호에서의 낚시 시작합니다. ^^ 창룡리에 도착하니 비도 오락가락하고 바람도 불다 말다 하기를 반복합니다. 많은분들은 아니지만 몇몇분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모든분들이 조과는 없습니다. ㅠㅠ 오짜느낌님은 이곳에 자리했습니다. 저는 이곳에 삼봉지에서 사용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