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비와 배수에 갈피를 못잡고 있던중 반가운 소식을 봅니다. 오늘 밤 부터 삼일간 바람이 없다는 예보 일기예보를 전적으로 믿는 것은 아니지만 ..... 오랜만에 접하는 반가운(?) 소식이라 망설일 필요 없이 달려갑니다. 바람은 밤부터 잔다지만 대편성을 하려면 몇시간은 일찍 도착하려는 마음에 오후에 집을 나섭니다. 해 지기 두시간전에 현장에 도착하니 제가 예정한 포인트엔 어느분이 자리하셨네요. 이포인트를 포기하고 다른 곳으로 가려했지만 내일 철수 하신다 하여 오늘밤 낚시는 버리는 카드로 사용하기로 하고 지난번 몇수 올린 포인트에 대편성합니다. 그나마 한번 자리했던 곳이라 조금은 알고 있다는 생각에 3.6, 3.8, 4.0, 4.0 넉대를 편성했습니다. 옆에분은 제가 대편성중에 월척포함하여 9치급 4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