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가 쌓여 밤낚시도 길게 못하고 일찍자고 늦게 일어나니 리카루스님이 밤새 낚시했다며 새벽 4시30분 마지막 입질을 보았다고 하네요. 혼자서 밤새느냐 밤참도 못먹고....... 쩐프로님과 저는 잠자느냐 안먹었지만....... 조과를 물으니 20수가 넘었다고하네요. 월척도 몇수 있구요. 쩐프로님이 일어나고 조과를 확인하니 10여수에 허릿급 비슷 한것 한수도 있네요. ㅎㅎ 그렇다면 9치급이 최대어에 9수 조과인 제가 제일 빈작이네요. ㅠㅠ 그러니 어쩌겠습니까? 저는 남아서 하루 더 버텨보기로 하고 리카루스님 자리로 이사합니다. 어차피 낯에는 입질이 끊어졌고 오후가되면 똥바람도 터질테니 대편성도 천천히 하고 그늘에 앉아 바람이 자기를 기다립니다. 좌대를 펴고 대편성은 그늘에 앉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