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코 TV 촬영을 마치고 촬영팀이 떠나고 나니 긴장이 확! 풀리면서 피로가 밀려오네요. 피로가 오면 뭐? 그러면 휴식이 최고죠. 밤낚시 포기하고 그냥 쉬렵니다. 또 욕심이 날까봐 전자탑도 안 밝히고 오랜만에 TV도 보면서 쉽니다. 일찍 자려했지만 .... 조우들과 야식으로 결국 자정이 다된 시간에 잡니다. 푹~! 자야 하는데 ..... 어제 맞춰 놓은 알람이 울리네요. 알람을 끄고 다시 자려고했지만 실패하고 잠시 후 일어나 나옵니다. 그런데 조우들은 아직 안 일어 났습니다. 이유는 늦은 새벽까지 밤낚시를 했답니다. 예쁜 꽃들이 피는 계절임을 알겠네요. 이슬에 대비해 파라솔을 내려 놓은 제 자리 그리고 바로 입질 받고 오늘의 첫 붕어를 만납니다. 역시 간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