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3월 말이나 4월 초엔 벚꽃 구경도 할겸 지리산으로 야영하러갑니다. 친구들과 만나기 하루 전 집을 나서서 삽교호로갑니다. 운정리 본류권을 생각하고 삽교호에 도착하니 조우들이 금성리권에 자리하고 있네요. 겨우 하루 낚시에 이곳자곳 따지지 않고 조우들과 함께하기로합니다. 금성리에서 하룻밤 낚시를 하고 친구들과 만나 지리산으로 가는 길에 비소식을 듣고 지지 계곡에서 하루 쉬고 지리산은 내일 가기로합니다. 구례에 들러 봄나물 몇가지 구입하고 지리산 형제봉으로 갑니다. 삽교호에 도착하니 금성리권에 자리한 조우들이 점심식사를 합니다. 일단 물가로 내려가 포인트를 보렵니다. 저의 목적지는 운정리권이니까요. ^^ 하지만 하룻밤 낚시에 이리저리 헤메지 말고 조우들 곁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