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어리는 바라지도 않지만 잔챙이 등살에 흥미가 감소되네요. 그래서 조우들과 화창한 날씨와 분위기를 즐기고 있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이 앞서 자리에 앉아 보지만 마음 같이 되지는 않네요. 하지만 잔씨알이라도 심심치 않게 얼굴을 보여주니 이만한 곳도 없다는 생각에 만족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 월척 잡는 사람이 점심내기를 하고 잔챙이 로 이어가는데..... 눈치없는 월척이 말아톤님을 찾아갔네요. ㅎㅎ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철수 길에 아점으로 냉면을 먹고 헤어집니다. 저는 친구의 전화를 받고 대전으로 떠납니다. ^^ 건너편 길은 포장이 진행중이고 이쪽길도 자갈을 깔고있습니다. 어제 올때는 약 200m 가량 흙길 이었는데... 오늘 자갈은 다 깔았네요. 그나저나 오늘 밤엔 괜찮은 녀석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