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장면에서 철수하여 조우들과 약속된 인주면으로갑니다. 더위에 취사하기 싫어 이동중에 해장국으로 식사합니다. 아래울님도 정출 장소 수배하느냐 방황중이시네요. 저는 인주면으로 가고 아래울님은 문방리로 가고.... 삽교호는 많은 배수로 대편성 할 장소가 많지 않습니다. 그래도 저는 장소를 이동 할 수가 없어 약속 장소로 갑니다. 그나마 수심이 80~90cm 정도 나오니 자리합니다. 이곳은 수심이 150cm 정도 되야 조과가 좋다는데....... 조우들과 셋이서 나란히 앉아 낚시 할 만한 곳에 자리하고 대편성합니다. 날씨가 더워 대편성 후 그늘에서 쉬고...... 어둠이 내리며 열시민님과 소나무산님이 도착 본부석 치고 저녁 식사 하고 본격적으로 밤 낚시 돌입합니다. ^^ 도착은 했지만 무더위에 장비 내려다 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