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친구들과 새만금으로 먹방여행을 떠났습니다. 잠은 선유도 주차장에서 두대의 캠핑카에 나누어 자기로 하고 새만금과 곰소에서 맛난것 실컷해 먹으며 그림공부만 하다가 귀가하는 길에 궁금했던 곳에서 대편성 하려는데...... 밤새 쏟아지는 빗줄기에 차 문도 못 열고 고속도로 밑에서 짐정리하고 원평천에서 빗 소리 들으며 잤습니다. ㅎㅎ 토요일 아침 눈을 뜨니 어제 한대 였던 차가 여섯대로 늘어나 있네요. 주섬주섬 옷 차려 입고 물가로 내려가보니 몇분이 낚시하시고 있네요. 조황도 물어보고 이야기 하며 조황을 보니 예전만 못하다고 하십니다. 또 한곳 궁금한 신평천으로 갑니다. 원평천 보는 굳게 잠겨있어 물이 흐르지는 않는데 ...... 두분이 나란히 앉아 44대 한대로 낚시를 하십니다. 수심이 앞은 3m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