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에 가족들과 화창한 봄날 야외 취사를 즐기려고 마땅한 곳을 찾던중 낚시도하고 먹방도 할 수 있는 곳, 밤밭낚시터를 갔습니다.따스한 봄날의 꽃향기를 맡으며 보낸 즐거움을 잊지 못해서다시 한번 가자는 가족들의 성화에 숯불화구를 챙깁니다. 밤밭으로 출발 하려는데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겨 가족 나들이는 다음으로 미뤄졌습니다. 그래서 먹거리 모두 내려 놓고 형님과 둘이서 낚시 위주로 갑니다.밤밭낚시터에 도착하니 많은분들이 자리하고 있고 여기저기서 화이팅하는 모습이 들어옵니다. 마음이 급해집니다. ㅎㅎ총무님께 물어 잘 나오는 자리 추천받아 3인좌대에 자리합니다.지난번에 가족들과 이곳에서 바베큐파티를 즐겼습니다.봄날의 향기 속에서 먹은 점심을 잊지 못하는 가족들....... "질꾼의 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