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집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입니다. 고속도로로 들어 서야하는데..... 네비가 시키는 대로 했더니 국도로가네요. 만경강의 분위기가 어떤지 고속도로에서 바라보려 했는데.... 국도로가니 안보입니다. 하는 수 없이 멀지 않은 곳이니 잠간 들러 보렵니다. 현장에 도착하니 주차된 차량도 별로 없고 낚시하시는 분들도 별로 없네요. 그래도 왔으니 물가로 내려가봅니다. 100여분이 낚시하던 곳인데 약 20여분만 앉아계십니다. 철수 할 시간이 되어서 그런건지 아침에도 적은 인원이였는지는 알 수 없네요. 그런데 앞에 부표가 떠 있습니다. 현지인의 말씀은 멀리 던지기 위해 불법좌대를 설치하고 치우지 않아 애초에 멀리 던질 필요가 없게 만든게 아닌가...? 예상하네요. 3.6대 까지는 괜찮은데 4.0대는 걸립니다. 이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