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보기 홍성호의 몇몇 포인트를 확인하니 거의가 비슷한 조황입니다. 마릿수는 있는데 씨알이 너무 작다고 하네요. 그래서 주변에 조우들이 있나 수소문 해봅니다. 보령호에 싸커맨님이 자리하고 있네요. 보령호는 너무나 낮은 저수율에 출조지에서 제외하고 있었는데.... 수심이 나온다고합니다. 그래서 보령호로 달려갑니다. 싸커맨님을 만나서 분위기 파악하고 본부석 설치하기 좋은 곳에 자리합니다. 바람은 불고 있지만 일단 대편성 부터합니다. 여기서도 간단 모드로 소좌를 이용한 대편성했습니다. 석축에 밑걸림이 심한 곳이라 3.4~4.0 넉대 편성했습니다. 찌 부근에 어분과 보리밑밥을 섞어 집어요 밑밥 조금 뿌려 넣습니다. 날씨는 청명하고 좋은데 바람이 좀 있습니다. 넓게 펼쳐진 갈대밭 사이사이엔 둥벙이 자리하고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