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월호에서 오전장 마치고 늦은 아점을 먹고 낯잠 자기 전 조우들에게 전화 돌립니다.그중 아래울님과 통화하니 바로 옆 마룡지에 대편성하고 있다네요.나오면 대물이라며 대물 상면하고 왔다면서..... 그러면 내스타일 아닌데...... ㅋㅋ급하게 오느냐고 라면과 햇반만 달랑 들고 왔다며 "질꾼식당"을 유치하겠다고..... 장소 임대는 다 했다고.....ㅎㅎ간월호에서 손맛 볼만큼 보았고 씨알도 점점 잘아져 갈등하던 차에 임대료도 없이 장소를 제공한다니 마룡지로 갈수 밖에요.15분 달려 마룡지에 도착하여 바로 대편성 먼저 합니다.2.8~`3.4 다섯대 편성했습니다.저의 이웃 아래울님 포인트날씨는 찌부등하지만 포인트는 기가막히게 좋네요.하지만 좀 이른듯한 느낌에 기대감은 없습니다.먼저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