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간월호 출조에서 가능성을 보았던 수로가 머릿속을 떠나지 않습니다. 짧은대로 손맛을 즐길 수 있고 주차와 포인트가 바로 앞이라 모든것이 편한합니다. 그래 오늘은 간월호에 가서 하루나 이틀하고 나머지 시간은 보령호로 가자. 예상보다 좀 늦은 시간에 도착했지만 수로엔 아무도 없네요. 일기예보도 나쁘지 않은데....... 그래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자리하고 대편성했습니다. 지난 주말엔 집근처 밤밭낚시터에서 송어낚시 개장을 하여 잠시 다녀왔습니다. 저는 송어가 아닌 붕어를 만나러 갔습니다. ^^ 송어가 쏠쏠하게 나오네요. 자 떠나자! 간월호로...... 소좌를 이용하여 2.2~3.0 다섯대 편성했습니다. 미끼는 어분글루텐과 옥수수어분글루텐 두가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