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교호에서 입을 닫아버린 붕어들과 헤여져 새로운 붕어들을 찾아 간월호로 이동합니다. 인주면 한식뷔페에서 느긋하게 식사도 푸짐하게 먹고 간월호 본류권에 도착했는데 바람이 불고 있지만 예상외로 몇분만 낚시를 하고 있네요. 수중좌대를 준비하지 않은 저는 그곳에 자리 할 수가 없어 다른 곳을 찾아 갑니다. 와룡천, 기산수로, 사기리수로를 둘러보고 제2방조제를 건너 부석면으로 들어섭니다. 3번 수로엔 몇분이 자리하고 있고 2번 수로에 도착하니 30여분이 자리하고 있네요. 마음에 두고있던 포인트엔 누군가가 자리했고 지난번 많은 붕어를 만난 포인트는 비어 있네요. 다시 한번 이곳 포인트에 대편성합니다. 산월호 본류권에 도착하니 몇몇분이 낚시중인데..... 입질은 없다네요. 지감독의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