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정은 오슬로 공항 부근에 예약된 호텔까지만 가면 됩니다. 내일 프랑크푸르트로 가야 하기에 오늘 아침이 노르웨이에서 마지막 취사입니다. 비행기를 타야 하기에 못 먹은 식량은 버려야 하기에 탈탈 털어 먹고 안데르쎈을 떠납니다. 후배 딸 현솔이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대학 교환학생] 남은 기간 유럽여행을 계속하고 학교로 바로 간다고 하네요. 우리는 현솔이가 예약한 오슬로의 게스트 하우스에 대려다 주고 공항부근에 예약한 호텔로 가는 일정입니다. 오슬로로 가는 길에 점심도 먹을겸 릴레함메르에 도착합니다. Strandtorget 쇼핑몰로 들어섭니다. 노르웨이에서 마지막 날이라 귀국선물 몇가지 구입했습니다. ^^ 점심을 먹으러 2층 식당가로 올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