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etscher-Palast에서 등밤팀을 기다리는 중 정상에 도달했다는 메세지를 받습니다. 한시간여 기다리다 먼저 내려간다는 메세지 보내고 Gletscher-Palast를 떠납니다. 남은 회원들이 화장실사용으로 벌써 12유로 날렸는데 또 12유로를 날릴판입니다. Trockener Steg에는 무료화장실이 있거든요. ㅎㅎ 인간의 생리적인 문제도 해결 하지 못하는 나라가 선진국은 개뿔 Trockener Steg에서 소변 해결하고 편안하게 체르마트로 돌아왔습니다. 이제 캠핑장으로 가 시원한 맥주 한캔 마시고 맛난 저녁 준비하렵니다. 브라이트호른 정상을 눈잎에두고 있는 등반팀 브라이트호른 정상에 올라선 등반팀 등반팀은 Gletscher-Palast로 하산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