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곳으로 갈라지는 트레일의 중심에서 한동안 머물며 기다렸지만 일행들을 만나지는 못했습니다.한동안 부근을 배회하며 Brèche du Dérochoir의 멋진 암봉을 카메라에 담고 일행들은 다른 트레일로 하산 할 것 같은 생각에 주차장으로 돌아 갔지만 일행은 아직이네요. ㅎㅎ 주차장 주변에서 알프스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으며 기다립니다. ^^거미줄처럼 얼키고 설킨 트레일이 한눈에 보입니다.느낌상 꼭 이곳으로 내려올것 같은데...... 한동안 이곳을 배회하며 카메라 놀이만 하고 있습니다. ㅎㅎ암봉이 있고 꽃이 있는 풍경에 지루하지는 않습니다.주변 풍경에 푹~! 빠져있었습니다.시간이 꽤 흘렀는데..... 하산길은 이곳이 아니라는 생각에 주차장으로 돌아갑니다.돌아가는 길에 바라 본 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