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일행들은 못 만나더라도 나름대로 트레킹을 즐기면 된다는 생각 편안한 마음으로 트레일을 따라 걷습니다. 다만 한가지 햇볕이 너무 강하고 썬블럭크림도 준비를 안했으니 조금 걱정입니다. ㅎㅎ조금 걷다보니 Lac Vert로 이어지는 갈림길에 도착합니다.갈림길 근처에 Le Chatelet D'Ayères[숙박&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이렇게 트레일이 복잡하게 갈라지고 만나는지 예상못했습니다.일행들은 어느 트레일을 걷고 있을지....? 저는 크고 잘 닦여진 트레일을 따라 걷습니다.트레일을 따라 걷다보면 가끔씩 농가가 나타납니다.하지만 거주하는 사란은 없는 듯합니다. 잠시 쉬며 세수도 하고 목도 축이고......날씨가 좋아서 그런가요? 아름다운 풍경이 이어집니다.트레일엔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