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뜩 흐리고 빗방울이 떨어지는 날씨에 더 이상의 아름다운 풍경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니 일찍 캠핑장을 찾아 피로도 풀겸 일찍 자렵니다. 안달쎈으로 가며 괜찮은 캠핑장에 자리하려고 합니다. 안델쎈에 도착하여 식량과 연료를 구입합니다. [쌀은 대부분 동남아 쌀이고 우리 쌀과 비슷한 "스시 라이스" 라는 쌀은 500g 짜리 소포장인데 가격이 7,000~8,000원으로 어마무시합니다.] 이소부탄개스는 마트에는 없고 주유소에서 구입 할 수 있는데 모든 주유소에 있지는 않습니다. 식량을 구입하여 가까운 안당쎈 캠핑장을 찾았습니다. 방가로 와 호텔도 겸하고 있지만 우리는 언제나 캠핑이죠 버너켜고 삼겹살 구워야 하니까요. ㅎㅎ 캠핑비는 인당 부과하네요. 그리고 이것 저것 포함하여 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