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속 붉은 기운으로 보아 오메가 일출이 확실시 된다.
얼마만인가 2년....? 잔뜩 기대에 부풀어 카메라를 조준하고......
해가 살짝 보인다...... 점점 올라온다.....
그런데... 그런데.... 너무 깨끗하다.
약간의 황사에 햇빛의 반사가 사라져버렸다.....
그렇게 동그란 해는 떠오르고 오여사는 나타나지 않았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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