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몰과의 인연은......

 

 

날씨가 너무 좋네요. 구름한점 없고.....

갑자기 장화리 솔섬 일몰이 생각 납니다.

그냥 카메라 챙겨 어머니 모시고 떠납니다.

장화리에 도착하니 물때가 안맞네요.

썰물이 되어 솔섬은 육지가 되었습니다. ㅠㅠ

그래도 오늘 날씨로 보아 운 좋으면 오메가 낙조를 볼 수있을것 같은 느낌....

하지만 나의 운은 먼곳에....

 

 아주 적당한 시각에 도착했습니다. ㅎㅎ

 

 하지만 물때가 안맞아 솔섬은 육지가 되었습니다. ㅠㅠ

 

 오늘 같으면 오메가를 기대해도 될것 같습니다. ㅎㅎ

 

 가슴이 두근두근합니다.

 

 

 이제 곧 오여사를 만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조금 이상하네요.......

 아래 구름이 좀.... 저러면 안되는데.......

 

 아~ ~ ~ !  눈에 보이지 않던 떡장이 깔렸네요. ㅠㅠ

 

 오여사는 새가 되어 날아가고.....

 

 해는 쓸쓸히 자취를 감춥니다.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