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친구들과 약속하고 일찍 집을 나서 "오토싸롱"에 갔습니다.
"오토싸롱"을 보러 나간 김에 친구들을 만난건가....? ㅎㅎ
"오토싸롱"에 가는 두가지 목적,
첫째 : 인물 사진 촬영기회 [플레쉬 조작 경험과 숙지] 그런데 갈수록 어려워지네요.
가장 힘든것은 플레쉬의 동조 속도도 문제지만
사용 할 수록 광량이 떨어지는 배터리가 제일 심각합니다.
둘째 : 캠핑카 튜닝
그런데 올해는 캠핑카 튜닝은 그림자도 안보이네요. ㅠㅠ
카메라에 끼워져 있는 메모리가 16기가 짜리도 아니고 8기가 짜리도 아닌 4기가 자리인것을 모르고
예비 메모리를 안 갖고가 촬영 도중 멈췄다는..... 흑흑
자동차 튜닝과 용품 전시회 오토싸롱입니다.
"오토싸롱"은 다른 전시회와 달리 행사도우미인 레이싱모델이 자유스런 분위기에서 행사를 치룹니다.
레이싱모델의 축제현장 같은 분위기죠.
자동차 정비 시설과 장비 전시회인 "오토써비스"도 함께합니다.
각종 전시품으로 치장[튜닝]한 자동차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튜닝비용이 얼마가 될지는 모르지만 눈 앞에 있는 차에 푹~! 빠집니다.
튜닝카들이 내 취향은 아닙니다.
유일하게 보고 싶었던 캠핑카 실내 튜닝은 없네요.
4년전 오토싸롱에서는 보았기에 기대했는데..... ㅠㅠ
행사도우미인 레이싱 모델들도 타 전시회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 입니다.
일반 관람객과 거리없이 활보할 정도로 자유로운 분위기 입니다.
관람객을 위한 각종 행사와 경품도 나누어줍니다.
인기 모델들 앞엔 많은 사진사들이 몰려있습니다.
모여있는 사진사를 보면 그 모델의 인기를 알 수 있습니다. ㅎㅎ
타 전시회와 달리 접근금지물이 없습니다.
접근 금지 장치를 해놓으면 튜닝카를 볼 수가 없어서......
사진 촬영은 노란색 선 밖에서..... 하지만 튜닝카나 전시품은 얼마든지 접근 가능하죠.
오늘 최고의 히트전시는 SONEX의 세차용품전시
레이싱 모델들이 흥겨운 씨스타의 "SO COOL"과 같은 걸그룹의 음악에 맞춰 춤추며 세차를 합니다.
비누거품과 방울이 예쁩니다. ㅎㅎ
각종 전시품의 포스타 촬영도 하고......
한편에서는 2012 타미야컵 아시아대회가 열리고있습니다.
스타벅스에선 아이스커피를 무료로 나눠주고....
쉼터인 카페에선 각종음료와 간식거리를 판매하고....
오토써비스에선 각종 정비 장비가 전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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