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곡사를 떠나 화개에 들러봅니다.
비는 오지만 내일은 쾌청하다는 예보가 있으니....
벚꽃 상황이 궁금해서 슬쩍 들러봅니다.
기왕 화개로 들어 온김에 칠불사까지 올라갔다 옵니다. 계곡가에 자리하고 저녁 식사 합니다.
대전팀으로 부터 전화가 옵니다 예상보다 일찍 떠났으니 9시 20분경 만나자고....
저녁 식사를 마치고 약속장소로 갑니다.
대전팀을 만나 형제봉으로 올라갑니다.
내일 아침 일출을 기대하면서........
해뜰 시간에 맞춰 일어나 형제봉 정상으로 올라갑니다.
짙은 구름으로 멋진 일출을 기대하긴 어렵지만 해맞이 한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새벽에 올라온 한 친구는 이곳에서 야영을 했네요.
새벽에 일어나 체조로 몸을 풉니다.
구름이 짙어 일출은 포기합니다.
악양면에 안개가 자욱합니다.
화개족은 운해가 짙게 깔렸네요.
악양면 최판서댁에 안개가 점점 짙어집니다.
동쪽 하늘은 붉어 오지만 흐릿합니다.
화개쪽 운해도 점점 짙어집니다.
정상에서 일출을 기다리는 친구
일출은 포기하고 풍경사진 찍으렵니다. ㅠㅠ
이미 날은 밝았기에 구름위로 올라오는 해도 별볼일 없을겁니다.
그래도 뭔가 기대와 아쉬움에 자리를 뜨지 못합니다. ㅎㅎ
구름위로 태양은 떠오르지만 하늘은 이미 밝았습니다.
기온이 오르자 안개는 점점 짙어집니다.
아쉬운 일출
운해도 점점 짙게 올라옵니다.
친구의 얼굴에도 씁쓸하고 아쉬움이 가득한 표정.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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