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이라곤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으니... 이곳에 있을 일이 없고.....
더 시원한 바람 맞으러 다시 함백 산으로 올라갑니다.
맨유 축구도 보고 느즈막히 자고 깨어 동쪽 하늘을 보니구름이 잔뜩,
골짜기 운해는 없고 그냥 누워 일어나지 않습니다.
차창을 열고 일출 장면 몇장 찍어봅니다.
비록 버섯 전골은 아니지만 아침 밥을 맛나게 해먹고 함백산을 내려옵니다.
만항재에서 대전팀과 헤여지고나니 할일이 멊네요.
레이싱파크로 갑니다.
오늘 스피드 페스티발 경기는 있지만 영암의 그랑프리 대회와 맞물려 초라 할텐데.....
창밖을 보니 구름이 잔뜩 깔렸네요.
골짜기를 파고드는 운해도 없고.....
뿌연 구름 사이로 해가 올라옵니다.
해만 보면 아름다운데... ㅋㅋ
다시 구름속으로 사라집니다.
아침 식사를 하고나니 맑은 날씨에 상쾌하빈다.
수없이 보고 찍었던 풍경인데.... 괜시리 주변을 서성이며 풍경을 담아봅니다.
주목을 보호하느냐 설치한 철조망이 철거되었습니다.
정말 보기 싫었었는데.... 등산객들의 사고가 성숙한 걸까요?
펜스가 없어지니 훨씬 자연 스럽네요.
대전 친구도 오랜만에 카메라 들고 있네요. ㅎㅎ
고한 쪽 사진 한장 찍고 함백산을 내려옵니다.
만항재에서 숲 사진 한장 찍고.....
대전팀과 헤여져 레이싱 파크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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