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이가 지난주에 얼굴을 비치기 시작했으니
이번주는 틀림없다는 대전팀의 전갈을 받고 떠납니다.
쇠주는 병원에갔고 동행자가 없어 혼자 떠납니다.
내일아침 석포에서 만나기로 하였기에 홀로 함백산에 오릅니다.
엉성한 함백산의 일출을 찍고 누룽지 밥으로 아침을 해결합니다.
여명에 맞춰 일어났습니다.
초승달이 떴습니다.
함백산 정상으로 올라갑니다.
하지남 일출 보기는 틀렸습니다.
몇몇분의 사진사들도 실망한 기색이......
이날은 10여분의 사진사가 있었습니다.
저기 헬기 착륙장에는 제 차만 덩그라니 서있네요.
포기하고 내려오다 보니 해가 살짝 비칩니다.
해가 송신탑에 걸려 부지런히 내려가 찍었습니다.
조금 일찍 내려올껄... 아쉬움
멋진 일출은 아니지만.... 나름 상쾌합니다.
날이 밝습니다.
멀리 산능선을 찍어봅니다.
이른 아침 산행을 시작하시는 분들입니다.
누룽지를 끓이며.....
밥 먹고 내려가야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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