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마을을 떠납니다.
집으로 가는 길에 부근의 산사에 들러 보기로 의견을 모으고.....
눈 덮힌 산사를 그리며 대상지를 찾아보아도 마땅한 곳이 없네요.
차는 서울쪽으로 달리는데 제천을 지나도록 마땅한 곳을 찾지 못하고....
겨울이라 해가 일찍 지는지라 멀리도 못가는데 어쩌나.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다 결국 죽도밥도 안될 것 같아
좀 멀지만 치악산 구룡사를 목적지로 무조건 달려갑니다.
구룡사 주차장에 주차하고 매표소 앞을 지날때가 벌써 4시가 다되갑니다.
사진 찍을 시간은 약 한시간 정도, 눈쌓인 길을 따리 경내로 들어섭니다.
산림 안내소 앞을 지나 구룡사로 갑니다.
구룡사 경내 안내판 앞을 지나 경내로 들어섭니다.
"원통문"이 일주문을 대신합니다.
부도탑에도 흰눈이 소복히 쌓였습니다.
원교가 "국사단" 앞에서 겨울 풍경을 찍습니다.
"사천왕"
"사천왕"
"사천왕문"
치악산 구룡사 현판을 찍고 나니 이미 어둑어둑해져 푸른 하늘 보기가 어렵습니다.
대웅전 앞마당으로 올라갑니다.
참배객과 탐방객이 몇몇있습니다.
"범종각의" 법고와 범종
이제부터 눈쌓인 산사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야겠습니다.
'로키마운틴의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춘천 의암호 겨울풍경 (0) | 2010.01.27 |
---|---|
山寺의 雪景[雉岳山 龜龍寺] (0) | 2010.01.26 |
선암마을 한반도 지형과 빙벽등반 (0) | 2010.01.22 |
선암마을 섭다리 (0) | 2010.01.21 |
선암마을 영월 빙장 개장식 (0) | 2010.0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