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나물 먹으러 가자.....

5월 2일이 부처님 오신날이다.

초파일 연등을 찍을 요량으로 집을 나섭니다.

대전팀은 응봉산에있다네요. 산나물이 맛있다고 유혹합니다.

그렇다면 내일 아침은 응봉산에가서 먹어야지.....

 

친구들과 퇴게원에서 저녁을 먹고 헤여지며 원교와 떠나며

상일역에서 경희를 태우고 10시경 떠납니다.

언제나 같이 오늘은 석계재에서 대전팀을 만나기로 했습니다.

감곡-제천-태백을 거쳐 새벽 2시경 솔밭에 자리한 대전팀을 만났습니다.

다들 자고있기에 아침에 보기로 하고 우리도 잘 준비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설악에서 금석이가 왔습니다.

모두 모여 정말 맛있는 식사를 합니다.

드릅과 온 갖 산 나물로 준비한 아침식사.

 

 경희와 재만씨가 제일먼저 드릅을 데칩니다.

 

 드릅을 건져내고 산나물을 데쳐야죠... ^&^

 

 금석이와 나는 드릅 튀김을 합니다.

 

이렇게 드릅 튀김이 만들어 지고있습니다.

 

식전이지만 먼저 한잔 합니다. ㅎㅎㅎ

 

식사준비 완료.

 

산나물 무침과 초장 맛이 기가 막힙니다.

재만씨 만의 비법이 있는데...... 아무도 구할 수 없는 첨가물이 있습니다.

깊은 산 속에서 구한 열매를 발효시켜 만들었다는데.....

조금만 넣어도 맛이..... [꿀꺽!] 기가 막힙니다.

 

솔밭 정자에서 맛있는 아침식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