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평택호 지난주에 이어 또다시 평택호를 찾았습니다. 벌써 소문이 났는지 자리가 없네요. 가장자리에 자리하고 그저 푸른 물을 바라보며 하룻밤 지새렵니다. 당연히 입질은 없죠. ^&^ 해가 지려해도 찌불도 꺽지 않고 세월을 낚습니다. 오늘 서쪽 하늘이 심상치 않네요. 드디어 서쪽 하늘이 붉어지기 시작합니다.. 로키마운틴의 여행 2009.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