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백산 화재 현장 정상에서 멋진 여명을 맞고 내려오려는데..... 오늘의 공연 2부가 시작됩니다. 2부가 있는 줄 몰라 그냥 내려 올 뻔했습니다. 2부 공연이 시작됐습니다. 갑자기 함백산이 붉은 화염에 휩쌓입니다. 운해를 뚫고 해가 올라옵니다. 마침 짙은 구름이 해를 맞이하네요. 해와 구름의 대결로 KBS 송신소는 화염..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