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도 송지호를 떠날 즈음 승협이에게 전화가 옵니다. "어디계시냐고?" "이제 서울로 가려고 한다"고 하니 지금 죽도에서 데크 작업하고 있으니 가시는 길에 죽도에 들렀다 가라네요. 어차피 지나는 길이니 죽도에 들러봅니다. 그렇지 않아도 죽도암이 궁금하던 차에.... 죽도에 도착하여 전화를 하니 죽도정..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