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후 집 정리도 대~충 된것 같아 5박6일의 장기 출조를 계획했습니다. 두분 형님과 출조 스케쥴 잡고 첫째는 궁금한 보령호 진죽천으로 하고 이후 간월호와 삽교호로 이동하려는 예정으로.... 하루라도 아끼려고 새벽 2시 출발합니다. 새벽 시간 형님댁에 들러 형님과 떠납니다. 작은 형님은 현장에서 만나기로하고..... 맛힘없는 고속도로를 달려 4시도 안된 시각에 도착했습니다. 잠시 후 날이 밝기를 기다려 대편성합니다. 현장에 도착하니 바람도 없고 수위도 적적하고 한데..... 낚시 흔적이 없고 주변에 작은 쓰레기 조차 없는 것으로 보아 낚시를 한것 같지 않네요. 땅은 좀 질지만 주차가 가능한 이곳에 자리합니다. 큰형님은 이곳에..... 작은 형님은 이곳에..... 저는 이곳에 3.6~4.0대로 5대 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