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사 [舍那寺] 2 탐방객 한명없는 고요한 사나사 경내를 조용히 둘러봅니다. 아무도 없는 경내를 혼자 둘러 보고있으려니 괜시리 발걸음이 조심스러워 지네요. 40여년전 교통이 불편하여 서울 근교를 벗어나기 어려운 시절엔 기차가 제일 좋았죠. 돈암도에서 버스를 두번 갈아타고 청량리에서 기차를 타고 심야에 용..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1.03.23
용문사[龍門寺] 2 어머니는 차창 밖으로 바라보시고... 아버님은 대웅전에 삼배하시고..... 나는 따스한 봄 바람 살랑거리는 경내를 한바퀴 돌아봅니다. 관음전 범종 많은 중생들의 소원성취 하시길.... 대운전의 단청이 화려합니다. 대웅전 풍경에서 다스한 봄볕이 느껴집니다. 삼성각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1.03.15
용문사[龍門寺] 용문사는 신라 신덕왕 2년(913) 대경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하며, 일설에는 경순왕(927~935재위)이 친히 행차하여 창사 하였다고 한다. 고려 우왕 4년(1378) 지천대사가 개풍 경천사의 대장경을 옮겨 봉안하였고 조선 태조 4년(1395) 조안화상이 중창하였다. 세종 29년(1447) 수양대군이 모후 소헌왕후 심씨를 ..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1.03.14
사나사 두물머리를 떠나 어디로 갈까 생각해 봅니다. 사나사가 떠오르네요. 20~30년전엔 참 좋아하던 곳인데..... 개발의 물결이 지나간 지금은 별로 가고픈 생각이 없습니다만... 몇년에 한번씩 생각이나네요. 오랜만에... [5년쯤 됐나요] 사나사로 갑니다. 입구에 들어선 음식점의 스피커에선 시끄러운 음악과 ..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