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7.26-7] 새벽 4시 알람 소리에 살며시 일어나 조용조용 원주민님 댁을 나섭니다. 새벽에 떠나야 하기에 작별 인사는 어제 저녁에 미리했습니다. 집을 나서니 으시시하네요. 추절 스럽게 비도 내리고..... 제가 밴프를 떠나는게, 캐나다를 떠나는게 슬픈가 봅니다. ㅎㅎ 새벽길 혼자 공항으로 가는.. 2011 캐나다.미국 여행 2012.03.08
[114]아쉬움 속에 Banff를 떠납니다. 알람소리에 깨어 조용히 원주민님댁을 떠납니다. 어제 모든 짐을 꾸려 차에 실어 놨기에 몸만 빠져나오면 됩니다. 아침공기 마시며 캘거리로 향합니다. 괜히 쓸쓸해지네요. 아침 햇살에 붉게 물드는 런들산과 캐스캐이드 산을 보며 밴프를 떠납니다. 이제 막 지평선으로 떠오르는 해가 정.. 2009 캐나다.미국 여행 2009.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