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늦은 물치 일출. 8시가 다되어도 해가 나올 생각이 없네요. 검붉은 파도는 이미 물건너갔고.... 포기하고 돌아섭니다. 설악해수욕장을 지날때 룸 밀러 속으로 해가 떠오릅니다.젠~장! 조금만 더 기다렸다면 검붉은 파도는 몰라도 검은 파도는 붉은 파도는... 물치 도로 버스정류장에 차를 세우고 바닷가로 내려갑니다.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1.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