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키마운틴의 여행

건봉사를 돌아보고 내려와 눈에 덮힌 부도비 찾아갑니다. 짧은 거리라 빨리 다녀오려했는데.... 그새 신발과 양말이 젖었네요. ㅠㅠ 건봉사를 떠나 집으로 향합니다. 산악회 후배로 부터 전화가 옵니다. 지금 딴산 빙장으로 가는 길이니 들렀다 가시라고..... 매바위를 지나다 보니 너무나 ..

진부령 넘어 매바위에 도착하니 후배들은 추위와 싸우며 등반 중이고.... 후배들 등반 사진 좀 찍으며 보내지만 엄청난 추위에 손,발이 꽁꽁! 등반 마치고 한계리로 이동하여 저녁먹고 몸 좀 녹이고 귀가. 귀가길은 춘천부근부터 졸음에 고생했지만 예전과 달리 고속도로가 한산하여 국도..

후배들의 등반 모습을 지켜보다. 오후 6시 전에 귀가해야하기 때문에 오후 1시경 캐나다 유사장님과 매바위를 떠납니다. 유사장님이 국수류를 무척 좋아하시기에..... 귀가길에 춘천에서 막국수와 닭갈비를 먹으려 했는데.... 허기가져서 춘천까지 못가고 "가리산 막국수"를 먹고 귀가했습..

인제군 용대리 매바위 인공빙폭을 등반하는 후배들.... 매바위 인공빙폭은 올해는 못 얼린다더니 몇일 전 부터 얼리기 시작했습니다. 모터의 고장으로 그동안 못 얼린것입니다. 아직 완전하게 빙장이 형성된것은 아니지만 등반은 가능합니다. 매바위 빙폭을 등반하는 후배들의 모습입니..

매바위에서 빙벽등반을 하는 후배들의 이모저모를 담아봤습니다.

용대리 백담팬션에서 산악회 후배들과 합류했습니다. 후배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다음날 아침 모두들 매바위로 이동합니다. 올해는 안 얼릴것 같은 매바위에 삼일 전부터 물을 뿌리기 시작했답니다. 이제 조금씩 빙폭이 형성되어 가고 있습니다. 모두들 장비를 착용하고 등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