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최북단 대진항과 대진 등대 거진항을 떠나 화진포를 지나고 초도항에 들러봅니다. 혹시나 도루묵이 있으면 장작구이에 소주한잔 하려했는데.... 초도항은 전멸이네요. 어부도, 그믈 손질하는 아낙도 없습니다. 이제 점심 먹을 일도 없고.... 대진항에 들어서서 대전팀과 헤여집니다. 우리는 춘천에서 막국수를 먹기로 하고 여유 시..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