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만에.... 가장 맑은 날이였다던 5월 26일 "와~! 정말 날씨좋다" 하면서 카메라 들고 당장 나서고 싶지만.... 어쩔 수 없는 현실에 아쉬워하다가 해질녁 붉은 하늘이라도 보려고 배란다 창문을 열어봅니다. 서쪽 하늘은 안보이니 동쪽하늘이라도 봐야지.... 마침 달이 떠오르네요. 정말로 오늘 하루 맑은 날씨에 감탄.. 주저리 주저리 2010.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