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 마치고 개학을 했지만 삽교 학교는 너무나 잦은 배수로 학생들이 등교를 안하네요. 저도 삽교호를 가고 싶지만 이틀 간격으로 배수가 이뤄져 어쩔 방법이 없었는데.... 주말에 친구들과 장수계곡으로 놀러가기로 하였기에 물놀이 가기 전에 삽교호에 들렀다 가려고 3일 전에 집을 나섭니다. 삽교호 수위를 보고 배수 예보를 보고 "그래 문방리로 달리자"! 결정합니다. 어차피 낯에는 햇살에 눈부시니 해지기 전에 대편성 마칠 만한 시간에 맞춰 떠납니다. 리얼타임 소식을 보니 쩐프로님은 말아톤님과 부장리에 있네요. 하지만 저는 오늘은 꼭 문방리를 가야겠습니다. ㅎㅎ 노르웨이 스볼베르 풍경 알프스 마테호른 풍경[스위스 체르마트] 알프스 코스믹 릿지[프랑스 샤모니] 알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