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교호는 높은 수위로 많은 포인트가 잠겨 마땅히 갈곳이 없었는데.... 약 60~80cm의 배수 소식에 4칸대 이상의 장대에서 입질을 보여주던 문방리도 이젠 4칸대 이하대로도 가능 할것 같아 달려갑니다. 내일 강한 비바람이 예보 되어 있기에 자리도 넉넉 할거란 생각이기에 체 24시간이 안되는 짧은 시간이지만 도전해봤습니다. 갈까 말까 망설이다 일기예보를 보고 포기하고 있는데....... 앞으로의 날씨가 일주일 넘게 바람이 불고 바람이 없는 날은 비가 오고.... 그래서 하루라는 시간이지만 강행출조합니다. 비오면 쉬고 바람이 덜타는 포인트로 이동하려는 생각입니다. 문방리에 도착하니 아무리 날씨가 나빠도 주말답게 빈 자리가 없네요. ㅠㅠ 아니면 방조제에 앉으려했지만 이미 6분이 자리하고 있네요. 수심이 1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