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스케쥴은 기후 악화로 무계획이 되어버렸습니다.가장먼저 해야 할 일은 몽블랑등정에 필요한 코스믹산장 휴업으로 인해 Tête Rousse Hut으로 대체 해야하는데.....등정루트를 바꾸어 떼떼 산장을 예약해 보려하지만 전화, 인터넷의 불통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다해도 어차피 트레킹이라도 할겸 떼떼산장으로 직접 가서 알아보려합니다.모두들 이른 아침 떠나고 나는 오늘의 코스에 민폐가 될것 같아 가까운 곳에 트레킹 다녀오려합니다.정희는 나의 가이드로 희생(?)을 하기로 합니다. ㅎㅎ느즈막히 숙소를 떠나 Chamonix-Mont-Blanc로가 산악열차 타고 Mont Lachat로트레킹 갑니다.숙소를 나서 Chamonix-Mont-Blanc역으로 갑니다.매번 지나치던 Parking du Corz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