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등반팀은 몽블랑 등반을 위해 설상훈련을 떠나고 지원조는 관광객이 되어 레만호의 시온 성을 다녀오기로 합니다. 모두 이런 관광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지라 내키지는 않았지만 딱히 할일도 없으니 샤모니를 떠나 레만호로 갑니다. 시온 성에 도착하니 주차문제도 그렇고 괜히 왔다는 생각이듭니다. 저는 그래도 기왕에 왔으니 성 앞에 한번 가보기는 해야 할 것 같은데.... 모두들 차에서 내리지도 않습니다. ㅎㅎ Rte de la Forclaz 고개를 오르며 바라 본 Martigny 타운 고갯길 산비틸은 모두 포도 밭입니다. Rte de la Forclaz 고갯길 Restaurant Le Drapeau Suisse 주차구역에 잠시 쉬어갑니다. 이곳은 마터호른을 등반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