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bson River Campground를 떠나 Robson River 로 다시 가 보았으나 어제보다 더 흐린 날씨로 Mt'Robson은 굴름 속에서 얼굴도 안 보여줍니다.오늘은 재스퍼의 휘슬러 캠핑장으로 갑니다. 이틀간 예약을 했기에 오후 2시 이후에 책크인 하면됩니다.Mt'Robson 주립공원에서 재스퍼는 약 1시간 거리입니다.시간은 여유롭고 4명 모두가 여러번 다녀간 곳이라 새로울 것은 없지만그래도 화장(?)도 고칠겸 Mt'Robson 안내소에 들러 봅니다.캐나디안 로키의 씨즌 막바지 이고 날씨도 계속 흐려 탐방객이 많지 않습니다.실내로 들어가 보니 예전과 달리 기념품 샵이 크게 확장되었고......안내소 직원도 많네요.예전엔 B.C주 지도를 무료 배부했는데.... 이젠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