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의 나들이로 입질을 뒤로하고 삽교호를 떠나야했던 아쉬움에 지리산 나들이를 마치고 곧장 삽교호로 컴백합니다. 오늘 오후 5시, 낚시사랑 "대물수색대" 시조회가 신흥리에 있지만 시간이 늦었고 무었보다 너무나 피곤하여 금성리에 대편성만 하고 "대물수색대" 행사장에 들러 조우들 만나고 금성리로 돌아와 푸~~~~욱~~~~ 잡니다. 푹~ 자다보니 너무 잤나요? 8시가 다된 시간에 일어났습니다. 갈대 숲을 헤치고 자리로 내려갑니다. 그래도 낚시는 해야겠기에 글루텐갭니다. 삼일 전 배합과 동일하게 배합합니다. 삼일 전 조우들은 2~3수 조과일때 저는 11수를 했거든요. ㅎㅎ 맑은 하늘과 바람없는 잔잔한 삽교호에 기대감 팽배합니다. 자리로 내려오니 마음이 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