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강추위에 꽁꽁 얼어 붙었던 동토가 입춘을 앞두고 풀린다는 예보를 접하고 조우들에게 사발통문 돌립니다. 두명의 조우들과 셋이서 남녁으로 떠나기로합니다. 저는 하루 앞서 흥촌천에 앞서 사초2호지 답사겸 떠납니다. 6시간이 넘는 오랜시간 달려가 사초2호지에 도착하니 너무나도 멋진풍경에 눈이 돌아갈 지경입니다. 하지만 주차가 가능한 곳엔 누군가 본부석과 텐트를 치고 자리하고 있습니다. 다만 꾼은 없었습니다. 아마도 비가 오고 있으니 잠시 철수 한것 같네요. 포인트는 2~3곳 정도 남아있는 포인트는 한곳 정도 조우들과 함께 할 수 없네요. 어젯밤에 사용 할 글루텐을 미리개어 숙성시킵니다. 어분글루텐과 바닐라글루텐에 빅포테이토를 혼합합니다. 또하나 옥수수글루텐과 바닐라글루텐에 빅..